해리 케인 손흥민의 잘나가는 직장동료

해리 케인 손흥민의 잘 나가는 직장동료

안녕하세요 스포츠 전문 소식과 정보들을 종합하여 전달드리는 하사원입니다. 오늘은 어떤 스포츠 소식 혹은 선수들을 전해볼까 고민하던 중 최근 토트넘의 에이스인 해리 케인이 부상을 하게 되면서 토트넘은 엄청난 전력 손실을 맛보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도 해리 케인의 부재는 토트넘에게 치명상으로 다가와 결국 패배의 쓴맛을 경험하게 되죠.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얼마나 주축 선수 이길래 이 선수 한 명 없다고 팀이 위기에 빠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는지 해리 케인 선수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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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프로필

• 출생연도 : 1993년 7월 28일 , 영국
• 데뷔 연도 : 2010년 토트넘 훗스퍼 FC 입단
• 성적표 (토트넘 내)
  (1) 전체 골 : 155골
  (2) 경기당 골 : 0.68골
  (3) 헤딩골 : 25골
  (4) 오른발 골 : 95골
  (5) 왼발 골 : 34골
  (6) 페널티킥 : 23골
  (7) 프리킥 : 1골
  (8) 슈팅 횟수 : 848회
  (9) 유효슈팅 : 378회
  (10) 유효슈팅 대비 전체 골 : 45%
  (11) 어시스트 : 31회
  (12) 패스 : 4,852회
  (13) 크로스 : 192회
  (14) 오프사이드 : 165회
  (15) 옐로카드 : 27회 (레드카드 :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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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부상 = 토트넘 위기?

토트넘 서열 1위는 감독도 구단주도 아닌 해리 케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토트넘 핫스퍼 내 해리 케인의 입지는 상당한 위치에 있음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폼이 상당히 오른 손흥민 선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구단에서는 손흥민에게 연봉 인상안 계획을 재차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손흥민 연봉이 해리 케인 선수와 동일한 연봉이 된다면 토트넘 내 해리 케인 선수도 분명 연봉을 올려달라 할 것이 뻔하기에 손흥민 선수의 연봉은 해리 케인 선수가 다음 해 받게 될 연봉을 절대 뛰어넘을 수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다분합니다. 선수가 잘하면 연봉을 올려주고 그 어떤 선수보다 연봉은 무조건 낮아야 한다는 룰이 있으면 개개인 선수에게 매경기 열심히 임해야 할 열정이 식기 마련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분명 좋은 폼을 보여주고 팀 내 주축 선수로의 활동을 해리 케인 선수보다 잘한다면 해리 케인보다 연봉을 더 받을 수도 있죠. 근데 토트넘은 절대 해리 케인 보다 연봉을 더 주는 선수는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아주 강한 팀입니다. 그런 영웅 대우를 받고 있는 해리 케인 선수가 부상을 당했으니 토트넘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비상사태임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오늘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패하면서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하면 토트넘은 위기가 온다라는 명제가 성립되는 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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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연봉, 주급

해리 케인 선수의 연봉은 약 1040만 파운드로 한화로 159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의 금액입니다.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해리 케인은 매주 3억 원의 주급을 수령하는 계산이 됩니다. 한 달 열심히 일하면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돈을 매달 벌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체감이 될까요? 상당한 금액입니다. 이에 반해 대한민국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에서 약 2억 원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에 비해 1.5배에 달하는 주급 및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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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미래

다행히도 해리 케인 선수의 부상이 아주 심한 수준은 아니어서, 2주 이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복귀를 하고 경기에 임하게 될 해리케인 선수의 미래는 어떨까요? 남은 축구선수 생활을 토트넘에서 모두 끝마치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해리 케인 선수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외에 다른 리그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메시 선수만 보아도, 라리가 무대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은 걸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토트넘에서의 해리 케인 선수가 아닌 다른 팀에서의 해리 케인 선수도 궁금합니다. 다른 팀을 가게 되면 토트넘에서 받는 대우만큼은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가 어떻게 해내느냐에 따라 대우적인 측면은 충분히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모드리치 선수는 해리 케인이 어쩌면 수아레즈 보다 더 위대한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루니 역시 해리 케인은 자신을 뛰어넘을 선수라고 했었죠. 하지만, 토트넘에서의 업적은 분명 해리 케인 선수에게 한계가 존재합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세계적인 명장 무리뉴가 팀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역시 쉬워 보이지 않고 팀 내 불화설이 계속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경질의 가능성도 보입니다. 그리고 구단주인 레비 회장 역시 아주 짠돌이로 유명하기에 가성비에 집중할 뿐입니다. 가성비만을 중요시하는 팀에게 우승이 허락된다면 한없이 투자하는 팀들에게 너무 불공평한 결과가 아닐까요? 토트넘의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해리 케인 선수가 은퇴 이전에 다른 둥지를 트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길 바라며 두렵겠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