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의 모든 것

루이스 수아레스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스포츠 소식을 전달드리려 찾아왔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명성을 날리던 선수입니다. 동시에, 핵이빨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나름 재미있는 선수 이기도 합니다.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를 만난 게 신의 한 수라고 불리는 이유가 핵이빨 시절 가다듬지 못한 인성이 메시를 보면서 실력도 좋고 페어플레이 하는 모습을 본받고자 수아레스의 인성도 조금씩 괜찮아졌음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승승장구할 줄만 알았던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찬밥신세로 쫓기다시피 나오게 되었고 지금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전인 게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전성기는 이제 끝이다라고 선언한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 에드에서 연일 활약상을 펼치며 라리가 득점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니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어떤 곳에 가든 적응하고 최상의 폼을 보여주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어떤 인물인지 오늘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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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 프로필

• 출생 : 1987-1-24 우루과이 출생
• 체격 : 182cm , 86kg
• 현재 소속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포지션 : 공격수 (9번)
• 데뷔 : 2005년 클루브 나시오날 데 풋볼 입단
• 주발 : 오른발
• 통산득점 : 497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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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루이스 수아레스?

루이스 수아레스는 인종차별로 인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하였고 경기 중 다른 선수를 깨물거나 혹은 핸드볼 파울로 골을 막는 등(일명 신의 손) 다소 당황스러운 모습들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기본적인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 아니냐는 언론의 비판도 많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경기에 임하고 친분을 쌓아갈수록 변화되는 그의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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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떠난 루이스 수아레스

앞서 언급드린것 처럼 루이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줬던 선수이지만, 그의 폼이 조금씩 떨어지자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를 과감히 버리다시피 찬밥신세를 만들어 버립니다. 자신이 사랑하고 동경하던 팀이기도 하였고 최전성기를 보낸 팀이었기에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의 마음은 아마 찢어지듯 아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그런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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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를 떠난 건 신의 한 수 수아레스?

루이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선택한 것은 본인의 100% 선택은 아닌, 바르샤의 외압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한 선택이 결론적으로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2021 라리가 정규리그 순위 1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16승 1패의 기록으로 고공행진을 진행 중이죠. 그리고 처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라리가 득점 순위 1위 총 16 득점으로 바르셀로나의 메시와 세비야의 네시리와 3점 차이를 벌이며 득점 선두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엄청나죠. 제2의 전성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수아레스가 처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서에 사인을 할 때, 특수 조항으로 한 시즌 15골 이상을 넣게 되면 연봉을 인상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벌써 16 득점을 했으니 연봉 또한 인상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아마 지금쯤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바르셀로나도 현재 폼이 많이 올라오긴 해서 3위를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비하면 승점이 약 8점 정도 뒤쳐지는 상황이니 엄청난 차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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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를 보며 느낀 점

개인적으로 수아레스를 보면서 느낀 점은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라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버림받은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을 할 때 이제 수아레스의 선수생활도 끝이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버린 수아레스 죠. 본인의 능력이고, 본인의 운명이었습니다. 당장의 고난이 미래에는 어떤 영광을 보일지는 아무도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수아레스 선수를 보면서 많은 부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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